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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2026년 08월 28일·3분 분량·원자료 직접 집계

무상보육·건보 926만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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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계수 0.325에서 0.281로 낮아졌다

통장에 안 찍히는 소득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이틀 전, 국가데이터처가 새로운 통계를 처음으로 내놨습니다.

무상보육, 건강보험, 무상교육처럼 현금으로 받지는 않지만 실제로 누리는 혜택이 있습니다. 이걸 돈으로 환산해 소득에 더해 본 통계입니다.

이름은 사회적 현물이전입니다. 얼마나 되는지 보겠습니다.

926만원

원자료로 직접 작성한 도표입니다
원자료로 직접 작성한 도표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가구당 연평균 926만원입니다.

가구소득의 12.5%에 해당합니다. 통장에 찍히지 않았을 뿐, 우리가 이만큼을 받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세 지표가 함께 내려간다

원자료로 직접 작성한 도표입니다
원자료로 직접 작성한 도표입니다

이걸 소득에 더하면 불평등 지표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지니계수는 0.325에서 0.281로 내려갑니다.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다는 뜻이니, 0.044만큼 고르게 바뀐 셈입니다.

상위 20%가 하위 20%의 몇 배를 버는지 보는 5분위배율은 5.78배에서 4.33배로 줄었습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15.3%에서 10.5%로 4.8%포인트 내려갔습니다.

가장 큰 몫은 의료

원자료로 직접 작성한 도표입니다
원자료로 직접 작성한 도표입니다

분야별로 나눠 보면 어디가 가장 크게 작용했는지 보입니다.

의료만 반영했을 때 지니계수가 0.295로 가장 많이 내려갑니다. 교육이 0.312, 보육이 0.323, 바우처가 0.324입니다.

빨간 세로선이 아무것도 반영하지 않았을 때의 0.325입니다. 의료가 그 선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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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가장 많이 받는다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연령대로 보면 40대가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 교육과 보육이 겹치는 나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되는 결과입니다.

가장 큰 몫이 나오는 자리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의료가 가장 큰 몫이라는 것은, 결국 이런 곳에서 오가는 돈이 그만큼 크다는 뜻입니다.

건강보험이 대신 낸 몫이 소득으로 환산돼 들어간 것입니다.

늘어난 건 통계지 통장이 아니다

정리하겠습니다.

가구당 연 926만원, 가구소득의 12.5%입니다. 이걸 반영하면 지니계수는 0.325에서 0.281로, 빈곤율은 15.3%에서 10.5%로 내려갑니다.

다만 분명히 해 둘 것이 있습니다.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쓸 수 있는 현금은 그대로입니다.

이 통계는 우리가 이미 받고 있던 것을 눈에 보이게 만든 것이지, 새로 무언가를 준 것이 아닙니다.

이 통계를 만들며 저희가 가장 오래 붙든 문장이 그것이었습니다. 데이터가 말해주는 한국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926만원, 숫자로는 어떻게 되나요?

가구소득의 12.5%에 해당합니다.

세 지표가 함께 내려간다, 숫자로는 어떻게 되나요?

지니계수는 0.325에서 0.281로 내려갑니다.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다는 뜻이니, 0.044만큼 고르게 바뀐 셈입니다.

가장 큰 몫은 의료, 숫자로는 어떻게 되나요?

의료만 반영했을 때 지니계수가 0.295로 가장 많이 내려갑니다. 교육이 0.312, 보육이 0.323, 바우처가 0.324입니다.

출처

국가데이터처 · 소득통계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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